리딩게이트란? 영어 독서왕 선발대회 명예의 전당 이용 가이드
[10회 대상] 영어실력도 키우고 성취감도 느낄 수 있는 리딩게이트
이름 [초림초] 송영재 모
학교 초림초
학년 3학년
학습레벨 4A
  • [10회 대상] 영어실력도 키우고 성취감도 느낄 수 있는 리딩게이트
  • ‘말을 물가에 데리고 갈 수는 있어도 물을 억지로 먹일 수는 없다.’

    ‘물고기를 잡아서 주지 말고 물고기 낚는 법을 가르쳐라.’

    아이가 내 품에서 자라 반듯한 사회인으로 성장하길 바라는 부모로서 어떤 교육 철학을 가지고 키울까 고민할 때 들은 자발성과 독서의 중요함을 일깨워 주는 말들입니다.

    아이가 학교에 입학하며 < 리딩 게이트> 라는 영어 독서활동 프로그램이 있는 것을 보고 ‘옳지 ~ 이거다~’ 했습니다. 생각을 키우는 데는 독서만한 게 없다고 믿고 있는 저이기에 영어도 책을 읽으면서 어휘력도 기르고 생각을 키우면 좋겠다고 바라던 차에 딱 맞는 프로그램이었지요. 그냥 책만 읽는 것이 아닌, 책을 읽은 후 문제를 풀어 점수대로 포인트가 쌓이는 처음 접하는 방식이라 아이는 처음엔 호기심과 재미로 시작을 하더군요.

    책 내용을 알아야 풀 수 있는 단계별 문제들도 클릭하면 바로 맞다, 틀리다, 결과가 나오니 더 재밌어하고 단어 외우기를 할 때 영어타자를 치는 법을 배워, 하다 보니 속도가 자연히 올라가서 그게 또 재미있는 지, 열심히 했습니다. 1학년 3월 7회 때부터 영어 독서왕 대회도 꾸준히 참여하여 나름 목표로 정한 우수상, 최우수상도 여러 번 타고 책을 읽는 즐거움에 더해 자기가 정한 목표를 이뤄내는 성취감까지 < 리딩게이트 > 를 하면서 이룰 수 있었습니다.

    부모로서 아이가 한걸음씩 목표에 도달해 가는 것을 지켜보는 마음은 큰 기쁨이기도 했습니다. 격려도 하고, 기쁨도 나누다보니 영어책 1000권을 읽은 것을 기념하기 위해 작은 케이크를 사서 축하하는 이벤트도 하기도 했어요. 누가 낸 숙제가 아닌 자신이 정한 목표를 향해 가는 아이에게 으쌰 응원해 가며 9회 대회를 마무리 했습니다. 근데 10회 대회 공지가 뜬 것을 보더니 아이가 “이번엔 엄마 나 대상이 타고 싶어. ”라고 하더군요. 대상은 포인트도 지금까지 했던 거의 두 배나 되는 거라 “ 책도 많이 읽어야 해서 노는 시간이 많이 줄텐데.. 할 거야?” 하고 물어봤더니 “그래도 한번 해 볼래~ ”라는 아이에게 일단 며칠 해보자 라고 허락을 해 주었습니다. 대상은 6000포인트이상을 한 아이에게 주는 상이어서 대회가 열리는 120일 동안 매일 50포인트를 한다는 것은 경우에 따라 하루에 영어책을 3~5권을 읽어야 한다는 뜻입니다. 또 다른 어려움은 7회부터 몇 차례 대회를 거치는 동안 아이의 레벨은 3c정도가 되어서, 레벨에 맞는 책으로만 읽히기에는 현 2학년 아이에겐 감성적으로 어려운 내용의 책이 아직은 많은 까닭이었어요. 고민하다 레벨에 연연하지 말고 레벨이 낮더라도 재미있는 책을 이참에 같이 읽게 하자 맘 먹었어요.

    결과는 옳은 선택이 되었습니다. 낮은 단계의 책이라 짧게 끝나는 책과 제 레벨의 책들을 적절히 섞어서 읽었더니 오히려 어휘를 다지는 효과도 있어서 좋았고, 때로는 두꺼운 책을 읽느라 힘든 것도 부담을 덜어 주는 게 되었지요. 대상을 목표로 120일 동안 영어에 푹 빠져 사는 동안 나들이 가는 것도 시간을 적절히 분배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지만,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해낸 아이는 자신감에 차서 뿌듯해 합니다. 대상을 탄 것으로 얻은 게 있다면 영어책을 많이 읽고 어휘를 다진 것보다 아이의 성취감을 더 꼽고 싶습니다.

    앞으로 또 다른 목표를 정하고 한걸음씩 나아갈 우리 아이에게 이 경험이 큰 힘이 되리라 믿습니다. 영재야, 꿈을 꾸는 사람은 벌써 그 곳으로 출발하고 있는 거란다. 화이팅~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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