저는 처음에 1등 상이 타고 싶어서 리딩게이트를 했는데 자꾸 책을 읽으니까 나중에는 영어책 읽기가 쉬워 졌어요.

그리고 E-book 책에서 내 수준에 맞는 것을 다 읽고 어려운 책만 남았을 때 학교 도서관에서 하루에 책을 3권 빌려와서 읽었어요. 그런데 1등 상을 받으려면 하루에 3권으로는 포인트가 부족했어요. 그래서 아빠가 주말에 다른 도서관에서 책을 여러 권 빌려오셨어요. 그리고 아빠가 빌려오면 이미 읽은 책을 빌려오실까봐 책 이름과 포인트가 적혀있는 리스트를 아빠가 출력해주셨어요. 그리고 리딩게이트를 하면 단어도 잘 외워 졌어요.

왜냐하면 리딩게이트에서 step2 에 단어를 외우는 파트가 있는데 저는 수첩에 적으면서 외우고, 그다음에는 키보드로 써서 외웠어요. 그리고 step4 에서는 듣고 쓰는 거여서 영어 문장을 듣고 쓰는 것도 쉬워 졌어요. 그래서 일단 처음 목표는 1등 상 이였지만 영어도 쉬워 졌어요. 영어를 공부하면 상을 주니까 리딩게이트가 좋아요.

다음에 제11회 영어독서 선발대회도 하고 싶어요.